항노화27 타우린의 효능, 수명 연장 및 노화 방지 효과 + 고혈압과 당뇨병에도 도움! 타우린(Taurine)은 우리 몸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아미노산으로, 뇌, 눈, 심장, 근육 등에 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겐 에너지 음료나 박카스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친숙하게 다가오는 물질이기도 하죠. 타우린은 면역 기능과 신경계 기능을 지원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놀랍게도 최근 연구에 따르면 노년층의 타우린 수치가 젊은 층에 비해 무려 80%나 낮다고 합니다. 이는 노화를 가속화하고 노인성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최근 소식에 따르면 '노화의 종말' 저자인 하버드의 노화 전문가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역시 하루에 2g씩 타우린을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타우린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사실 타우린의 혈중 농도가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최근 .. 2024. 4. 1. "사람은 34살, 60살, 78살에 급격하게 늙는다?" 연구 결과는 노화는 인간의 생명주기에서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균일한 속도로 노화가 진행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스탠퍼드 대학 연구에 따르면, 놀랍게도 사람의 노화는 일정한 속도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나이에 급격한 변화를 겪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글에서 그 연구의 요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연구 개요 연구진: 스탠포드 대학의 Tony Wyss-Coray 교수팀 방법론: 4,263명(18-95세)의 혈장 속 약 3,000개의 개별 단백질 수준 측정 발표: 연구는 'Nature Medicine' 저널에 게재됨 주요 발견 1. 노화 과정의 불규칙성: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화는 연속적이고 균일한 과정이 아닙니다. 특히 34세, 60세, .. 2023. 12. 5. 남자도 갱년기 장애 있다? 50세 이후 준비할 것들 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갱년기 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50세 이후 남성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마키타 젠지 '100세 건강 주권' 나이를 먹을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분비가 감소한다는 것은 예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50대에는 테스토스테론 혈중농도가 20대의 절반으로 감소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갱년기 장애를 겪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남성 갱년기 장애는 최근 'LOH 증후군'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애초에 남성이 활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테스토스테론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활력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물질이 감소하게 되면 기운이 없어지고 기분이 가라앉는다. 구체.. 2023. 8. 21. 마그네슘 효능, 특히 여성 뇌 건강에 좋다 최근 마그네슘은 여러 미네랄 중에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경우, 특히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도 뇌 건강이 좋고 치매 위험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출처: 하버드헬스퍼블리싱 이 연구는 유러피언 저널 오브 뉴트리션이라는 곳에서 2023년 3월 10일 온라인으로 공개한 것인데요. 영국에서 40~73세의 성인 6,000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16개월 동안 5번에 걸쳐 온라인 설문을 작성했으며, 연구원들은 참가자가 200가지에 달하는 특정 음식들을 얼마나 먹었는지를 보고 평균 일일 마그네슘 섭취량을 계산했답니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의 뇌 부피를 MRI 영상으로 측정했습니다. 결과를 보니 매일 550mg 이상의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 2023. 8. 18. 'TV 많이 보면 치매?' 텔레비전 시청과 치매의 관계 하루에 TV를 얼마나 많이 보시나요?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절반이 매일 2~3시간 TV를 보며 일부는 하루 8시간 이상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텔레비전이 바보상자라는 말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TV 시청 시간은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 이 글에서는 인지능력 저하 및 치매 위험과 관련하여 일부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하버드헬스퍼블리싱 신체 활동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첫째,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체 활동 시간은 줄어듭니다. 충분한 신체 활동을 하면 정신이 예리해지고, 인지 장애와 치매 위험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당연히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치매 위험이 더 높을 것입니다. TV가 실제로 뇌에 나쁜가? 네, 그러니까 TV 앞에 앉아 있는 것보다 운동하는 것.. 2023. 8. 17. 타우린 효능, 수명 연장의 열쇠일까? (연구 결과) 최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타우린 결핍이 동물의 노화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연구는 컬럼비아 연구원이 리드하고 전 세계 수십 명의 노화 연구자가 참여하여 신뢰도가 높은데요. 이 연구에서는 타우린 보충제가 벌레, 생쥐, 원숭이의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음이 밝혀졌으며, 심지어 중년에 들어선 생쥐의 건강 수명을 최대 12%까지 연장할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2023년 6월 8일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것입니다. 연구자 코멘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연구는 타우린이 우리가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명의 비약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우리 안의 항노화 성분 노화 과정을 과학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20년간 노년기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 과연 무엇.. 2023. 8. 14. NMN vs NR 비교 분석: 둘 중 어느 쪽이 노화 방지에 더 좋을까? NR과 NMN 보충제는 둘 모두 노화를 늦추는 가장 전망이 좋은 성분들로 홍보되고 있습니다. 둘 다 NAD+의 전구체로 후성유전체와 DNA를 보호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둘 중 어느 쪽이 더 좋은 성분일까요? [요약] · 현재 NMN과 NR을 정식으로 비교 분석한 연구는 없습니다. · 단, 많은 노화 전문가와 연구자들은 NMN이 NR보다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 많은 기업들이 NR 선전에 금전적 인센티브가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NAD+ 부스터란? NR은 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 NMN은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티드라는 긴 이름의 약자인데요. 이 둘은 NAD+, 즉 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라는 물질의 전구체입니다. 요컨대 NR과 NMN은 우리 몸 안에서 NAD+로 변환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2023. 8. 10. 노화 방지 효과? 자가포식 유도하는 스페르미딘의 효능과 부작용 정리 스페르미딘이란? 스페르미딘(spermidine)은 우리 건강과 수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성분으로, 특히 최근 보충제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을 받으며 떠오르고 있습니다. 왜 스페르미딘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일까요? 스페르미딘은 다기능성 폴리아민 성분으로, 정액에서 처음 발견되었지만 인체 모든 곳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스페르미딘은 건강, 장수, 생식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본래 스페르미딘은 우리 몸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성이 되지만, 노화가 진행될수록 체내 농도가 차차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페르미딘은 모든 진핵세포에서 발견되며, 세포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경우 일반적인 식품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 보충제를 통해 더 높은 농도로 섭취가 가능합니.. 2023. 7. 8. 이전 1 2 3 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