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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NMN 복용으로 흰머리(새치)가 줄어들 수 있다?

by 비타로그 2024. 8. 25.

항노화 성분으로 이미 널리 이름을 떨치고 있는 NMN. 그 효과 중에서도 자주 눈에 띄는 것이 흰머리가 사라졌다는 것과 머리숱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개인적인 체험이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새치가 드문드문 눈에 띄던 것이 NMN을 장기 복용한 이후로는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단골 미용사분도 제 머리숱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고 얘기한 적도 있구요. 이건 과연 실제로 근거가 있는 이야기일까요?

 

 

실제로 NMN이 흰머리 감소와 머리숱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영어권 웹에서도 점점 더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효과는 NMN이 세포 내 NAD+ 수치를 증가시켜 노화를 늦추고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는데요. 항노화 효과가 있는 NAD+는 세포 에너지 대사, DNA 복구, 염증 감소, 산화 스트레스 억제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선 NMN의 주요 작용 메커니즘 중 하나는 산화 스트레스의 감소입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노화와 관련해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죠. 이런 노화의 징표 중 하나가 바로 모낭의 손상입니다. NMN은 NAD+ 수치를 높여 세포의 산화 손상을 줄이게 되는데, 이것이 모낭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머리카락은 더 건강하게 자라고, 모발 밀도(머리숱)가 증가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또한 NMN이 머리카락의 색에 미치는 영향도 주목할 만합니다. 일부 보고에 따르면, NMN이 흰머리의 색상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NAD+ 수치가 감소하면 모낭 세포의 에너지 생산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할 수 있습니다. NMN은 이렇게 새치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과정을 억제하거나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죠.

한편 NMN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인한 탈모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DHT는 남성형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놀랍게도 NMN이 이 호르몬으로 인한 모낭 위축을 억제하고, 심지어는 손상된 모낭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과연 항노화 성분답게 탈모까지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요.

이렇게 실제로 사람들은 NMN 복용 후 흰머리가 줄어들고, 머리카락이 더 굵어지거나 모발 밀도가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론 이런 효과는 아직까지는 일화적인 증거, 즉 개인 경험에 의존한 것이고 대규모 임상 연구는 부재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 해도 연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굳이 몇 년이나 기다릴 필요는 없겠지요. 지금 바로 NMN을 복용해서 이런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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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NMN 약 3년간 복용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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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NMN이 DNA를 보호하는 이유

참고: NMN+TMG, 노화 시계를 되돌리는 최강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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