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연진아" 밈 뜻과 유래 | 더 글로리 밈

최근 틱톡 영상이나 유튜브, 단톡방 등에서 "멋지다~ 연진아!", "화이팅 박연진! 브라보!" 등의 밈이 돌고 있는 것을 보신 분이 많으실 겁니다. 이 글에서는 '멋지다 연진아' 밈의 뜻과 유래를 살펴봅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한 장면

 

최근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있습니다. 바로 '더 글로리'라는 16부작 드라마입니다. 현재는 파트 1이 공개되어 있고, 3월 10일 9~16화에 해당하는 파트 2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고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이 시리즈는 심각한 괴롭힘과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던 주인공 문동연(송혜교 분)이 성인이 되어, 가해자들에게 응징을 가하고자 치밀한 복수극을 꾸민다는 내용입니다.

 

'연진이'는 더 글로리의 메인 빌런 박연진(임지연 분)을 말합니다. 박연진은 고등학교 시절 주인공 문동은을 괴롭힐 때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인데요. 문동은은 이 박연진에 대한 분노를 잊지 않기 위해 극중에서 계속 편지를 쓰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때 편지에 자주 등장한 문장이 "연진아, 난 오늘 ○○○ 했어", "○○ 할까, 연진아?", "그거 아니, 연진아?" 등등입니다. 이 문장들은 말끝마다 '연진아'를 붙이는 독특한 말투로 중독성이 있어, 더 글로리를 패러디한 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어 사용되고 있답니다.

 

청년다방에 갔어 연진아 pic.twitter.com/miKWMXBQSX

— 문동은 식사 계정 (@BabYeonjin) February 6, 2023

 

그 외에도 "나 지금 되게 신나, 연진아", "알록달록한 세상", "자극적이고 끔찍할 거야", "우리 같이 천천히 말라죽어 보자", "너네 주님 개빡쳤어" 등이 더 글로리에서 나온 밈에 해당합니다.

 

 

열심히 연진이를 부르는 기사 제목들

 

멋지다 연진아!

 

"멋지다 연진아" 활용 예시

 

박연진 밈 댓글

 

이상으로 "멋지다 연진아" 밈의 뜻과 유래 소개글을 마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다른 글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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