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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에서 '런치풀(Launchpool)'이란 무슨 뜻?

by 비타로그 2024. 8. 12.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런치풀(Launchpool)'이라는 용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런치풀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런치풀이란?

런치풀(Launchpool)은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초기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들이 새로운 토큰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주로 바이낸스(Binance) 같은 중앙화 거래소에서 제공되며, 사용자는 자신의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여 새로운 프로젝트의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이는 투자자에게는 낮은 리스크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개발자에게는 초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런치풀의 장점

런치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낮은 리스크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테이킹한 토큰은 대개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하며, 프로젝트가 실패하더라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런치풀에 참여하는 과정은 매우 간단하며 특별한 트레이딩 기술도 필요하지 않다. 초기 프로젝트 상태일 때 토큰을 일찍 얻을 수 있어 향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런치풀과 다른 펀딩 방식의 차이

런치풀은 런치패드(Launchpad)와 종종 비교된다. 런치패드는 토큰을 로터리 방식으로 배분하며 바로 거래가 가능한 반면, 런치풀은 스테이킹된 토큰 양에 따라 배분이 결정되고, 거래가 가능한 시점이 정해져 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런치풀은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방식으로 여겨진다.

 

런치풀 참여 방법

런치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관련 거래소에서 계정을 설정하고 KYC 인증을 완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 후 런치풀 섹션에서 관심 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해당 프로젝트에 자신의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면 된다. 스테이킹한 토큰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잠금 상태가 되며, 보상은 보통 정기적으로 지급된다.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토큰을 인출하거나, 보상을 거래소에서 교환할 수 있다.

 

런치풀의 리스크와 한계

런치풀은 비교적 안전한 투자 방법이지만, 여전히 리스크는 존재한다. 예를 들어, 스테이킹한 토큰의 가치가 하락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런치풀 프로젝트는 대개 짧은 기간 동안만 진행되므로, 장기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런치풀은 새로운 프로젝트에 초기에 참여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이지만, 모든 투자가 그렇듯이 런치풀에 참여하기 전에도 신중한 분석과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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